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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황제 임요환, 포커에서도 황제가 되나?


오늘은 Esports 의 살아있는 전설, 테란의 황제 임요환 과연 포커에서도 황제가 될 수 있을지 테란의 황제였던 임요환 선수의 포커 플레이어로써의 커리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언제부터 포커를 쳤을까?

임요환 선수는 언제부터 포커를 쳤을까? 2002년도 기사에 따르면, 임요환 선수는 스타를 하다가 당시 게이머들과 재미로 세븐포커를 쳤다고 합니다. 숙소 생활을 하던 프로게이머들은 매일 “컴퓨터 게임”만 하고 있으면 지루하기 때문에 여가시간에 고스톱이나 포커 같은 게임들을 했던 것으로 알려지는데 당시 임요환 선수가 재미로 했던 세븐 포커는 포커의 한 종목으로, 지금 가장 인기 있는 텍사스홀덤 포커가 대중화되기 이전에 국내에서는 대부분 세븐 포커를 하곤했습니다.

임요환 선수 역시 포커를 처음 접한지는 꽤 오래된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 돈을 다 잃고 ‘오링’ 되었다고 기사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포커를 본격적으로 하게되었을까요?

풀팟홀덤 대표와의 만남

한국에서는 싸이월드라는 SNS가 대중화 되기이전에 이미 프리챌이라는 유명한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었습니다. 이 커뮤니티 포탈 사이트, 프리챌 대표는 손창욱씨로
프리챌 이후에 창업한 회사에서 소셜카지노 앱인 “풀팟홀덤”을 런칭했고, 임요환 선수는 풀팟홀덤에 메인모델로 섭외됩니다.

임요환 선수가 메인모델이자 홍보대사가 된 이유는 아무래도 임요환 선수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 그리고 인지도 때문인데, 메인모델이 됨과 동시에 프로게이머 임요환 선수는 포커플레이어로 전향한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그래서 임요환 선수가 본격적으로 포커플레이어가 되기로 한것은 2013년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게이머들이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이유?

임요환 선수가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포커 플레이어를 전향하는 사람 중에는 단지 임요환선수 뿐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혹은 워크래프트 같은 프로게이머출신들이 상당히 많은데 여기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첫번째로, 포커 게임도 스타처럼 상대의 생각과 패를 추측하면서 전략을 짜야하기때문에 이러한 전략 게임으로써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게임을 하면서 필요한 승부욕이나 승부사 기질들이 포커 게임과 상당 부분 유사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있습니다.

두번째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중 한국에서 elky 라는 닉넴을썼던 베르트랑 선수는 이미 성공한 포커플레이어로 매스컴에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베르트랑 선수뿐 아니라 임요환 선수 주변에 김갑용 선수라든지 이미 포커플레이어로써 성공 가도를 달리던 선수들이 꽤 많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임요환 선수의 포커 성적

2013년 공식적으로 포커 플레이어 전향을 선언한 임요환 선수는 포커대회 입상 랭킹은 현재 스코어 기준으로 국내 3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러 포커 대회에서 입상하면서 누적상금 대략 5억원으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럴 수 있는 이면에는 임요환 선수의 와이프이신 김가연 배우의 꾸준한 내조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은데 해외의 포커 대회에 참여할 떄는 종종 김가연배우와 같이 동행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임요환의 영원한 맞수 홍진호

임요환 선수는 스타크래프트 때부터 영원한 맞수 홍진호에게 삼연벙을 선보이면서 승리하기도 했고, 그 후 더 지니어스2에서도 홍진호와의 임진록을 볼 수 있었는데,

포커에서는 어땠을까요?

홍진호 선수는 본인의 SNS 에서 “포커에서 조차 임요환 선수를 이길 수가 없다” 밝혔는데 그 이유는 “요환이형이 포커 결승전에 올라오지 못하기 때문에 이길 기회조차 없다는것” 이었습니다.

2019년 아시아 포커 대회를 싹쓸이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홍진호 선수의 재밌는 농담이었지만 (혹은 진담일수도) 임요환 홍진호 두 선수다 포커 역시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을 대표하는 플레이어로서 아시아 포커 대회를 넘은 세계 포커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날이 머지 않아 오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해보고, 한국을 넘어선 세계포커 대회에서 두 선수의 임진록을 볼 수 있는날이
조만간 왔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