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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니그리아뉴, 타의 추종을 불허는 핸드리딩실력

다니엘의 니그리아뉴의 유년시절

다니엘 니그리아뉴는 1974년생으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루마니아 출신이었지만 다니엘에게 더 좋은 삶의 기회를 줘야한다 생각해서 선진국인 캐나다로 이민을 갔죠.

다니엘은 학창시절 성실한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학교를 자주 빼먹기도하고, 학칙을 지키지 않았서 많이 혼나기도 했는데 그 가운데 그는 포커에 빠져있기도 했습니다.

결국 그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포커를 직업으로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21번째 생일이 되기전 다니엘은 라스베가스로 떠나고, 프로 포커 플레이어의 길을 걷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다니엘은 경험이 많이 없고, 포커 뱅크롤을 관리하는 방법을 몰라서, 돈을 다 잃고 파산하기도 하죠. 돈을 다 잃은 다니엘은, 라스베가스에서 캐나다 집으로 돌아갈돈도 거의 없을 정도로 힘든 시절도 있었는데 캐나다로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포커 전략과 전술을 공부하였고, 캐나다와 미국에 등지에 있는 포커 대회에 참여하면서 5천만원 이상의 상금을 받게됩니다.

카지노에서 포커를 하면서 당시 탑 플레이어들이었던 에릭세이덜, 자니찬, 댄해링턴과 만나기도 하면서 본격적인 그의 포커 여정이 시작되는듯 보였죠.

키드포커, 전설의 시작

그는 20대초반부터 세계포커대회 WSOP 우승팔찌를 손에 넣기 시작하면서 최연소 포커플레이어로 이름이 날리게 됩니다. 어린 나이에 포커씬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그를 “KID POKER”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1999년 아틀란틱 시티에서 열린 U.S 포커 챔피언쉽 대회가 TV에 방영대면서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KID POKER 라는 닉네임이 널리 알려지기도 했죠.

20대 초반의 어린 포커플레이어들의 같이 어울리던 크루들이 있었는데 그 때 다니엘과 친하게 지내던 멤버 중 한명이 바로 필아이비였습니다. 필아이비는 이미 그 시절부터 포커를 상당히 잘치는 플레이어였기에 서로 포커에 대한 얘기도 하면서 포커 전략에 대해 토론하며 밤을 새기도 했습니다.

20대 초반의 다니엘은 포커 자금(뱅크롤)을 어느정도 만들었고, 그 돈을 가지고 다시 라스베가스로 향합니다. 처음 베가스에 갔을때와는 달리 이미 그의 포커 자금은 3억이나 있을정도로 꽤나 큰 돈을 만든 상태였죠.

라스베가스에 캐시게임으로 그라인더 생활(생활포커)을 하면서 계속해서 블라인드를 올렸고 추후에는 블라인드 200/400 USD 까지 안착하게 되면서 꽤 큰 판돈의 포커를 하게 됩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나 2004년-2005년도가 니그리아뉴의 리즈시절, 포커 커리어 중 가장 피크였던 시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포커대회에서 참가하면서 30억 이상을 상금으로 받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해 최고의 포커 토너먼트 플레이어로 선정되기도 했죠.

니그라이뉴의 ‘레이크’ 논란

Daniel Negreanu

다니엘 니그리아뉴는 베가스에서 포커플레이어로 유명해지면서 온라인포커 사이트와 라스베가스 윈 카지노에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여러 포커사이트와 카지노에 얼굴마담 역할을 하면서 거액의 광고비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니그리아뉴의 망언 사건이 일어나게 되죠.

2016년도 다니엘이 홍보하던 최대 규모의 온라인 포커사이트인 포커스타즈에서 레이크 정책이 변경되면서 포커 플레이어들이 내야할 게임 수수료가 늘어나는 상황이었죠.

그렇지만 다니엘은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다소 황당한 발언을 하게 되는데 “THE MORE RAKE IS BETTER” 이라는 포커사이트 수수료는 높을수록 좋다는 뜻이었습니다.

“포커사이트의 수수료가 높을수록 잘하는 플레이어들이 빠져나가고, 포커를 취미로 즐기는 초보자들이 많이 유입된다” 라는 니그리아뉴의 주장은 어느 정도 일리도 있었고, 사이트를 대변하는 입장도 이해는 했지만, 포커스타 다니엘이 저런 얘기를 하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황당하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전세계 최대 포커 커뮤니티인 two-plus-two 에서는 니그리아뉴에 대한 비난의 여론이 생겼고, 유명 포커플레이어 도그포크 역시 다니엘을 저격하는 영상을 만들기도 했죠.

다니엘의 미친 핸드리딩능력

포커 플레이어중에서 다른 사람의 패를 가장 잘 예측하는 사람 중에 한명은 다니엘 니그리아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든 플레이어들은 다른 사람의 패를 읽는 능력정도는 다 가지고 있지만 다니엘은 그보다 한차원 더 높은 리딩실력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다니엘은 그의 핸드리딩 실력을 주무기로 수많은 포커대회에서 입상을하며 누적상금 4180만달러, 한화로 대략 400억 이상을 상금으로 받게됩니다.

포커 플레이어 전체 상금 랭킹 10위권에 들 정도로 아주 뛰어난 플레이어입니다.
그는 비교적 1세대에 시작한 올드한 포커플레이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 현재까지 많은 대회에 참가하며 아직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얘기입니다.